HARA part#2

‘무겁지만 가벼운 비물질의 경계 ‘

 

무(無)의 배경 위에 솟아난  단순하지만 무거운덩어리.

그 사이의 여백은 세상을 투영하고 나를 바라보는거울이 되며,

인고의 끝에 다다르는 한줄기 빛이 된다.

사람의 모습 위에 덧칠하고 손질하며 창조하는 과정들이 마치 구도의 문을 향하는

예술가의 행위처럼 부유하는 비물질의 경계에 반사되어 보여진다.

 

 

 

 

designed by B I : U M

constructed by B I : U M

photograph by hanoel 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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